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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만든 반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서 첫선

네덜란드 스튜디오의 '스모그 프리 프로젝트' 눈길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미세먼지로 만든 반지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29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스튜디오 로세하르데(Roosegaarde)의 '스모그 프리 프로젝트'(Smog Free Project)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

'스모그 프리 프로젝트'는 스튜디오 로세하르데가 2015년부터 미세먼지 등으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오염으로 말미암은 고통을 줄이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다.

미세먼지로 만든 스모그 프리 쥬얼리. [광주디자인센터 제공=연합뉴스]
미세먼지로 만든 스모그 프리 쥬얼리. [광주디자인센터 제공=연합뉴스]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스모그 프리 쥬얼리'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는 2015년 '스모그 프리 타워'다.

이 타워는 공원 등 공공장소에 설치해 1시간당 3만㎥의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로테르담에서 시험한 후 지난해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올해 톈진과 다롄에 타워가 설치되기도 했다.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첫선을 보이는 '스모그 프리 링'은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중국 베이징에 설치한 타워에서 모은 스모그로 만들었다.

중국 다롄에 세워진 스모그 프리 타워. [광주디자인센터 제공=연합뉴스]
중국 다롄에 세워진 스모그 프리 타워. [광주디자인센터 제공=연합뉴스]

스튜디오 로세하르데는 스모그 프리 타워에서 1천㎥의 공기를 여과, 모인 미세먼지를 다이아몬드 만드는 공정기술을 이용해 반지와 커프스링크(cufflinks:소매 단추)로 탄생시켰다.

스모그 프리 프로젝트는 타워와 반지 외에도 지난 6월 세계경제포럼에서 중국 최대 자전거 공유 서비스 중 하나인 오포(ofo)와 스모그 프리 바이시클(자전거) 개발을 발표하는 등 연구 범위를 확대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46일간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9 16: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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