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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30일 '4차 산업혁명과 생명윤리' 공청회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차 산업혁명과 생명윤리'를 주제로 30일 오전 10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복지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따른 생명윤리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정책을 논의해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협의체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다.

전문가들은 '첨단 생명과학기술 연구 추진방향 및 사회적 책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의료적 활용과 생명윤리'라는 두 가지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유전자치료연구의 제도적 한계성과 연구 활성화 방안, 생식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연구에 대한 윤리적 쟁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의료적용 현황과 법적 책임 소재, 데이터 활용 범위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된다.

발표자로는 김현철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성철 이화여대 의대 교수, 이인영 홍익대 법학과 교수, 장동경 성균관대 의대 교수 등이 나온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기술과 윤리가 균형 있게 발전할 필요가 있다"며 "활발한 토론을 통해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표지석
보건복지부 표지석[보건복지부 제공]

withwi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9 16: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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