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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후 조리 도우미 서비스 지원사업 확대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에만 지원하던 것을 다음 달부터는 100% 이하로 확대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의 경우 월 357만4천원이며 100%는 446만7천원이다.

이 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산후 조리 도우미)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고, 가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기준 중위소득 80% 이상 100% 이하 가구는 둘째 아이나 쌍둥이 이상을 출산했을 때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희귀 난치성 질환, 장애인, 미혼모, 결혼이민 산모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전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올해 도비 자체예산을 확보해 정부지원금 외에 본인부담금을 추가로 최대 10만3천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산모는 이용료의 10%(기존 23%)만 부담하면 된다.

전남에서는 지난 7월까지 출산가정 6천489가구 가운데 2천93가구(32.3%)가 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 희망자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전까지 소득 증빙자료 등 서류를 지참해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9 15: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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