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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추진 청주 떼제베CC "지분 50% 회원에게 넘기겠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청주 떼제베 컨트리클럽(CC)의 감준규 전 대표이사는 29일 회사 지분 50%를 회원들에게 넘기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 회생계획 수정안을 마련, 청주지방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감 전 대표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현 회생계획안은 현금 30% 일시 변제 및 10년짜리 이용권 제공이었지만 오늘 제출할 수정안은 '법원이 허용하는 범위의 추가 이용권'을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회사 지분 50%도 넘기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 속죄의 마음으로 회사 정상화와 함께 회원에 대한 변제가 가장 먼저 이뤄지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떼제베CC는 1998년 개장해 36홀(퍼블릭 9홀 포함) 규모로 운영했으나 경영난을 겪으며 지난해 10월 4일 청주지법에 기업회생을 신청했고, 같은 해 11월 21일 개시 결정이 내려져 회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떼제베CC 회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감 대표가 제출한 기존의 회생안에 대해 "경영에 실패한 사주가 또다시 주인이 되는 회생안"이라며 수용 불가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러면서 회원 입회금을 출자로 전환해 골프장을 회원 지주제 퍼블릭으로 운영하는 회생안을 지난달 청주지법에 제출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9 14: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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