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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샤라포바, 세계 2위 할레프 꺾고 US오픈 2회전행

마리야 샤라포바 [AP=연합뉴스]
마리야 샤라포바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146위·러시아)가 1년 7개월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승리를 따냈다.

샤라포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40만 달러·약 565억원) 첫날 여자단식 1회전에서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를 2-1(6-4 4-6 6-3)로 물리쳤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에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국제테니스연맹(ITF)의 15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샤라포바는 올해 4월 코트에 복귀했다.

그러나 5월 프랑스오픈에는 출전 자격을 갖추지 못했고, 6월 윔블던에는 부상 때문에 불참했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다시 메이저 대회 코트 위에 선 샤라포바는 첫판부터 2번 시드의 강호 할레프를 만나는 불운을 겪었으나 이날 2시간 42분 접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샤라포바는 2세트 게임스코어 4-1로 앞서다가 내리 5게임을 내주면서 3세트로 끌려 들어갔다.

하지만 3세트 시작 후 곧바로 세 게임을 연달아 따내 3-0을 만들어 다시 승기를 잡았다.

할레프와 상대 전적에서도 7전 전승의 우위를 유지했다.

샤라포바는 이날 할레프(14개)보다 50개나 더 많은 64개의 실책을 쏟아냈다.

그럼에도 할레프보다 20㎝나 더 큰 키(188㎝)를 활용해 각도 깊은 스트로크를 구사, 공격 성공 횟수에서 60-15로 압도했다.

샤라포바의 2회전 상대는 티메아 바보스(59위·헝가리)로 정해졌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9 12: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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