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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 도시재생 뉴딜, 내년부터 재개 예상"

송고시간2017-08-28 11:36

"국토부와 협의…서울 도시재생 성공 못 하면 다른 지역도 어려워"


"국토부와 협의…서울 도시재생 성공 못 하면 다른 지역도 어려워"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가 내년부터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밝혔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서울시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다.

박 시장은 28일 열린 제27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자유한국당 김현기 시의원의 질의에 "이번에는 추가경정예산 지원 대상에서 서울시가 빠진 것이며, 내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국토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내년 예산에는 (서울시 지원분이)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 도시재생이 성공하지 않으면 다른 지역에서 성공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은 연간 10조원씩 5년간 총 50조원을 도시재생 사업에 투자하는 정책이다.

박 시장이 추진해 온 도시재생 사업을 확대·발전시킨 것이라 서울시의 기대가 컸으나, 8·2 부동산 대책으로 정작 서울시는 올해 지원에서 배제됐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지역의 부동산값이 오르면 뉴딜 사업에 들어가는 재정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부동산 가격 안정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박 시장은 3선 도전 여부에 대해선 "새 정부가 서울시의 여러 정책을 가져가 전국화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앞으로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정부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늦지 않은 시기에 출마 여부를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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