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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후변화 보고서' 저자로 국내 전문가 2명 선정

송고시간2017-08-28 10:52

정소민 캔자스대 교수· 명수정 KEI 연구위원 참여

정소민 교수(왼쪽)와 명수정 연구위원
정소민 교수(왼쪽)와 명수정 연구위원

[기상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유엔 산하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기후변화 특별보고서 2편의 주저자로 정소민 캔자스대 교수와 명수정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연구위원이 각각 선정됐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 교수와 명 연구위원은 '변화하는 기후에서의 해양 및 빙권'과 '기후변화와 토지: 기후변화, 사막화, 토지 황폐화, 지속가능한 토지관리, 식량 안보 및 지표시스템의 온실가스 흐름' 특별보고서 작성에 각각 참여한다.

해양 및 빙권 특별보고서는 IPCC에서는 처음으로 해양과 빙권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보고서다. 해양과 빙권의 역할을 조명하고 연안 생태계와 섬 지역의 기후변화 재난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후변화와 토지 특별보고서는 인간 활동으로 기후변화가 토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각 특별보고서 저자팀은 101명, 103명의 전문가로 꾸려졌다.

두 특별보고서는 지난 3월 제45차 IPCC 총회에서 승인된 목차에 따라 작성돼 2019년 9월 최종 승인 후 발간될 예정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IPCC 특별보고서 작성에 우리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기후변화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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