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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명 구조" 트럼프 허리케인 불구 '폭풍트윗' 여전

송고시간2017-08-28 00:07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허리케인 하비의 텍사스 주 강타에 대해 "모든 정부기관 간에 대단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계속되는 비와 갑작스러운 홍수는 해결되고 있다. 수천 명이 구조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많은 이들이 이번이 여태껏 목격한 최악의 폭풍우이자 허리케인이라고 말한다"며 "하지만 좋은 뉴스는 지상에 위대한 인재들이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혼란을 일으키지 않는 교통편이 마련되는 대로 텍사스로 갈 것"이라며 "초점은 생명과 안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2층짜리 아파트 건물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2층짜리 아파트 건물


(락포트<美텍사스주> AF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락포트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Harvey)의 영향으로 26일(현지시간) 2층짜리 아파트 건물이 파괴돼 아수라장으로 변해 있다. '하비'가 가장 먼저 휩쓸고 간 락포트에서는 건물 여러 채가 붕괴하고 사망자 1명이 처음 나왔다.
lkm@yna.co.kr

그러면서 "와우, 지금 전문가들은 하비가 500년 만에 한 번 있는 홍수라고 부른다! 우리는 전면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잘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들 트윗에 대해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허리케인 하비에 의한 총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며 많은 이들이 여전히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들 트윗 외에도 나프타(NAFTA)와 멕시코에 관한 트윗과 야당인 민주당 의원을 공격하는 트윗을 올리는 등 허리케인에도 불구하고 트윗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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