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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 데뷔 첫 20홈런-20도루…역대 46번째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연합뉴스 자료사진]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29)이 4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리며 KBO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즌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손아섭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롯데가 4-9로 끌려가던 7회말 무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제이크 브리검으로부터 좌월 석 점 홈런을 때렸다.

이로써 손아섭은 24일 LG 트윈스전부터 4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20개로 늘렸다.

종전에는 2014년의 18개가 손아섭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이었다.

아울러 올 시즌 22개의 도루에 성공한 손아섭은 20홈런-20도루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시즌 20홈런-20도루는 2007년 프로에 데뷔해 11년 차를 맞은 손아섭에게는 처음이다. KBO리그에서는 통산 46번째의 값진 기록이다.

올 시즌에는 KIA 타이거즈 로저 버나디나에 이은 두 번째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7 20: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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