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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경제지표 호조…메르켈 4연임 '대세론'에 탄력

성장률·취업자 수·소비자신뢰지수 상승 기조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내달 24일 치러지는 독일 총선을 앞두고 이달 발표된 독일 경제의 각종 지표가 호조세를 이어가면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4연임 가도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총선에서 경제 성적표가 유권자 판단의 주요 잣대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만큼, 메르켈 총리의 대세론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27일(현지시간) 독일연방통계청 등에 따르면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0.6%로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7%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소비자와 정부 부문 지출 증가 속에서 호조를 이어나갔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수출 호조로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취업자 수도 4천420만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1.5% 증가해 지난 5년간 분기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15∼62세 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이 20.7%로 3년째 20%대 수준을 유지했다.

8월 독일 소비자신뢰지수는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0.8로 집계됐다.

200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앞서 7월에는 독일 기업의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116.0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 발표된 경제 관련 수치로 상반기 재정 흑자 규모는 183억 유로에 달했다. 경제 활성화로 세수가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lkb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7 20: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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