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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이제 메이저 집중…2승 더하고 싶다"

"13번홀부터 우승 생각…16번홀 버디 큰 힘"
우승 트로피 들고 즐거워하는 이정은. [KLPGA 사진 제공]
우승 트로피 들고 즐거워하는 이정은. [KLPGA 사진 제공]

(정선=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정은(21)은 이제 메이저 대회를 바라봤다.

이정은은 투어 2년차이지만, 올시즌 이미 3승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지난 7월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섰다.

바로 다음 주 두 번째 메이저 한화클래식이 열린다. 국내 대회로는 최대 상금(총상금 14억원)이 걸려 있다.

이정은은 지난 6월 첫 메이저 한국여자오픈에는 공동 6위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제 우승이 아니면 그에게 큰 의미가 없다.

이정은은 이날 우승을 차지한 뒤 "이제 메이저 대회에 집중하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한화 클래식은) 코스가 어렵게 돼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올시즌 개인 타이틀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승과 상금을 포함해 모든 주요 부문 선두를 차지했다.

그는 "타이틀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지만 우승하면 타이틀은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래서 앞으로 2승은 더 하고 싶다"고 웃었다.

이정은은 이날 최종라운드에 플레이에 대해서는 "5타차가 나서 처음에 우승은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13번 홀에서 리더보드를 보니 선두와 타수가 얼마나지 않아 우승 생각을 하게 됐다"고 돌아봤다.

이정은은 13번 홀까지 4타를 줄이면서 선두에 한 타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이어 "16번 홀에서 긴 버디 퍼팅을 넣어 공동 선두에 올라 17번 홀에서는 무조건 버디를 해야겠다고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한 것이 성공적이었다"며 16번 홀 버디가 우승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연장 승부는 이정은으로서는 두 번째였다. 지난 6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김지현과 연장 접전 끝에 패했다.

그는 "이번에도 지면 연장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까봐 걱정했다"며 "무조건 이겨야 앞으로 자신있게 플레이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US오픈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던 이정은은 다음 달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출전하지 않고, 국내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7 17: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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