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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영업 한달째…가입자 307만명·하루에 455억원씩 대출

송고시간2017-08-27 13:43

여신 1조4천90억원·수신 1조9천580억원·체크카드 신청 216만건

서울 용산구 소재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용산구 소재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인터넷 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약칭 '카카오뱅크')이 영업 개시 한 달 만에 가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일반인을 상대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개월째인 27일 오전 7시 기준 계좌를 만든 고객이 307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들이 카카오뱅크에 맡긴 예·적금(수신)은 1조9천580억원, 여신(대출 실행금액 기준)은 1조4천90억을 기록했다. 체크카드 발급 신청은 216만건에 달했다.

카카오뱅크의 하루 평균 대출 실행액은 약 454억5천만원이다.

카카오뱅크가 한 달간 실행한 대출은 올해 1월 1일∼8월 11일 국민은행의 가계대출 잔액 증가액(1조900억원)보다 많고 같은 기간 신한은행의 가계대출 잔액 증가액의 약 54.8% 수준이다.

카카오뱅크 대출 신청자가 끊이지 않는 탓에 대출 신청을 위한 한도 조회 등 서비스 지연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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