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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전서 부활한 유희관…LG전 6이닝 2실점 호투

4경기 만에 승리투수 요건…시즌 9승 보인다
두산 유희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산 유희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두산 베어스 좌완 유희관(31)이 5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에 성공했다.

유희관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잠실 라이벌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0구 8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달 28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8이닝 3실점) 이후 5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 요건을 충족한 유희관은 시즌 9승 수확의 기대를 품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유희관은 최근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8.40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두산 감독은 "유희관 정도의 선수에게 '살아나고말고'를 이야기하는 건 적당하지 않다고 본다. 제구가 잘 되는 날과 아닌 날이 있을 뿐이다. 제구만 살아나면 예전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희관은 위기관리 능력을 앞세워 김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1회 최재원∼안익훈∼박용택까지 LG 1∼3번 타자에게 연속 3안타를 맞고 1점을 내준 유희관은 이후 3명의 타자를 연달아 범타 처리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두산 타선은 2회 말 공격에서 2득점, 유희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유희관은 3회 2사 1, 3루에서 채은성에게 2루타를 맞아 2-2 동점을 허용한 뒤 이천웅까지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 만루에 몰렸다.

역전 위기에서 유희관은 강승호를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위기 뒤 기회라는 말대로, 두산은 4회 말 다시 2점 내 4-2로 달아났다.

이후 유희관은 안정적으로 투구해 이닝을 빠른 속도로 지웠다.

5회와 6회 모두 타자 3명만 상대해 4-2 리드를 지킨 채 7회부터 이현승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6 20: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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