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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코피 터지며 6타차 줄여 우승 '사정권'

장하나가 1번홀에서 티샷을 하는 모습. [KLPGA 사진 제공]
장하나가 1번홀에서 티샷을 하는 모습. [KLPGA 사진 제공]

(정선=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장하나(25)가 국내 무대 복귀 후 첫 우승을 사정권에 뒀다.

장하나는 26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는 무려 8개를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한 라운드 6언더파는 이번 대회 최고 성적이다.

장하나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내며 이보미(29)와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2라운드 공동 9위에서 6계단 뛰어오르며 선두를 한 타차로 추격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장하나는 지난 5월 국내 무대 복귀를 선언했다.

이후 지난 6월 복귀전이었던 롯데 칸타타오픈에서 공동 9위를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특히, 장하나는 이날 코피가 터지는 가운데에서도 신들린 샷을 날렸다.

전반 9개 홀에서는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9번 홀에서는 갑자기 코피를 흘리며 쉽지 않은 라운드를 했다. 13번 홀에서는 두 번째 샷 뒤 잠시 주저앉았다.

장하나는 그러나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6타를 줄였다.

오히려 후반 9개 홀에서는 버디만 5개를 잡아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어려운 홀로 평가되는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아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았다.

장하나는 이날 24개 홀을 돌았다. 2라운드를 전날 끝내지 못하면서 남은 8개홀을 이날 오전 일찍 치러야 했다.

장하나는 3라운드를 끝낸 뒤 곧바로 병원으로 갔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6 18: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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