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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추석마케팅] 특급호텔, '디턴족' 잡아라…다양한 패키지 출시

송고시간2017-08-28 06:12

"예약 폭주…커플형, 패밀리형 등 다양한 상품 구성"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특급호텔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디(D)턴족' 잡기에 나섰다.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총 10일을 쉴 수 있다.

디턴족은 명절을 고향에서 보낸 뒤 관광지 등에서 남은 휴일을 보내고 귀경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의 이동 경로가 알파벳 D의 모양과 비슷해 디턴족이라고 부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전해지자 주요 호텔들은 패키지 상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롯데호텔은 추석 때 이용할 수 있는 '한가위만 같아라' 패키지를 내놨다.

슈페리어 객실 1박에 조식 뷔페 2인,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명절 기분을 낼 수 있는 설중매와 파전이 룸서비스 추석 메뉴로 구성돼 호텔에서도 명절 기분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2만원부터(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패키지가 출시된 지 일주일도 안 됐지만 벌써 목표 판매치의 40%를 달성했을 정도로 예약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 플라자 호텔은 '추석 리프레쉬 컬렉션'을 출시했다.

커플타입과 패밀리타입으로 나뉘어있으며 커플타입은 디럭스룸 1박, 뷔페 세븐스퀘어 조식 2인, 올루스 프리미엄 내추럴 클렌즈 주스, 홈 트레이닝 마사지 볼, CGV 영화관람권 2매로 구성됐다. 가격은 19만9천원(세금과 봉사료 별도)로 기존 패키지보다 저렴하게 출시됐다.

패밀리타입은 프리미어 스위트 1박, 세븐스퀘어 조식 3인, 올루스 프리미엄 내추럴 클렌즈 주스, 클렌즈 레시피 북으로 구성됐다.

더 플라자'추석 리프레쉬 컬렉션'
더 플라자'추석 리프레쉬 컬렉션'

더 플라자 관계자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고 전해진 이후 예약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JW 시그니처 믹스 앤(&) 매치' 패키지를 선보였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이 제공되고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더 카페'에서의 2인 조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사우나 불포함) 이용 등 두 가지 옵션이 있다. 객실만 이용하면 18만원(세금·봉사료 별도)이며, 옵션 한 개에 5만∼7만원이 추가된다.

제주도 호텔도 추석 패키지를 내놨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짝꿍 인형 만들기, 캔버스 그림 액자 만들기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아뜰리에'(1인 1회), 조식 뷔페(성인 2인, 어린이 1인), 실내외 수영장 무료입장 혜택 등이 포함된 '패밀리 딜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가격은 52만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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