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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사일 발사에 日 긴장 고조…대피훈련도 잇따라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26일 일본 서부지역 주민들의 불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컸다.

특히 북한이 미국령 괌 주변 해역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위협하면서 미사일 궤도로 지목한 시마네(島根)·히로시마(廣島)·고치(高知)현과 주변 지역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들 지역 지자체 공무원은 이날 오전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지자 서둘러 출근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체육관 바닥에 엎드린 일본 주민들
체육관 바닥에 엎드린 일본 주민들(미에 교도=연합뉴스) 일본 미에(三重)현 쓰(津)시 주민들이 26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가정해서 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한 뒤 바닥에 엎드리는 훈련을 하고 있다. 2017.8.26
choinal@yna.co.kr

미에(三重)현에서는 때 마침 당초 예정됐던 북한 미사일 발사를 대비한 대피훈련이 이뤄지면서 참가자들의 긴장감도 한층 높았다.

정부와 미에현 주관으로 쓰(津)시의 소학교(초등학교)와 노인복지시설에서 열린 대피 훈련에는 어린이와 시설 입소자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시카와(石川)현청에서는 위기관리실 직원 등이 조업 중인 어선에 피해가 없는지를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이시카와현은 오는 30일 와지마(輪島)시에서 미사일 발사에 대비한 대피훈련을 할 예정이다.

도야마(富山)현 방재위기관리과 직원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 내 15곳에 설치된 방사선량 측정기의 수치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일본 지자체, 북한 미사일 발사 대비 대피 훈련
일본 지자체, 북한 미사일 발사 대비 대피 훈련(미에 교도=연합뉴스) 일본 미에(三重)현 쓰(津)시 주민들이 26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가정해서 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2017.8.26 choinal@yna.co.kr

choina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6 16: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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