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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與 입법과제 막중책임"…禹 "개혁·입법·예산 힘있게 추진"

청와대 초청 오찬…秋 "'3실' 대통령이 '3소' 대통령 됐다"
"野 반대를 위한 반대 막고 국정농단 정부 적폐 청산해야"
청와대에서 인사말 하는 추미애 대표
청와대에서 인사말 하는 추미애 대표(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6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초청 오찬 및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옆에 서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8.26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김승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6일 "우리는 국정운영 주체로서 의원책임제를 해서 입법 과제를 발의부터 통과까지 국민에게 설명할 의무까지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들과의 오찬 인사말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우리 의원님들은 국정운영 성공을 위한 책임 의식이 확고하기에 문 대통령님께서 안심하셔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문 대통령님은 절실·성실·진실이라는 '3실'로 대통령이 되셨는데, 이제는 국민·역사·미래와 소통하는 '3소' 대통령님이 되셨다. 자랑스럽다"고 했다.

추 대표는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언급하면서 "기업에도 사람처럼 인격을 부여한다. 바로 법인의 인격"이라며 "정경유착·부패한 얼굴로는 국제무대에 제대로 설 수 없고 그래서 기업도 그 법인격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토대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판결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전 북한의 도발을 거론하면서 "한미동맹은 철통같이 안보를 지키기 위해 반복된 고된 훈련을 하는 한편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나오게 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북한도 우리가 보내는 진심을 제대로 읽고 국제사회와 함께 평화를 위한 길에 마음을 놓고 나왔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청와대 찾은 우원식 원내대표
청와대 찾은 우원식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왼쪽)가 2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초청 오찬 및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추미애 대표. 2017.8.26 scoop@yna.co.kr

이어 발언에 나선 우원식 원내대표는 "오늘 북한의 도발로 청와대에서 식사하는 게 국민이 볼 때 어떨까 고민했다"며 "북한이 동쪽으로 미사일을 쏘고 서쪽으로는 점령 가상훈련까지 했기에 대한민국을 향한 도발로 보고, 이를 한마음으로 저지하고 안보태세를 굳건히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모이게 됐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도 문재인 민주당 정부가 빠른 속도로 국정을 안정시키고 국민의 삶을 바꾸려 개혁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러워 하실 것"이라며 "그분들이 평생을 바쳤던 민주주의 회복·민생·평화통일·시민이 주인 되는 나라의 가치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일에 합심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아픔과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100대 국정과제로 정리했고, 이를 입법화하는 게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며 "어제 워크숍에서 정한 민주주의 회복·적폐 청산·민생 제일 정당 운영 기조에 맞게 120명의 단합된 힘으로 100대 국정과제에서 정리한 제도를 잘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소득주도 성장, 민생·국민 제일 예산을 제대로 만들어내 사람 중심 사회가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게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라며 "국정감사에서 야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와 무리한 지적을 막아내고 국정농단 정부의 적폐를 국민과 함께 청산하는 과정 역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춘추시대 역사책 국어(國語) 오어편(吳語篇)에 나오는 글귀인 '무감어수 감어인'(無鑑於水 鑑於人·물에 자신을 비추지 말고 사람에 비추라)을 거론하면서 "우리가 만들어내는 개혁·입법·예산이 그저 형식적인 게 아니라 사람에게 다가가고 사람의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그래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과 입법이 되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정·청이 일치단결하고 서로 믿고 의지를 하나로 모은다면 국회 사정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정권교체 이후 첫 번째 국정감사와 예산을 다루는 정기국회를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honeyb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6 14: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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