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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안보 임계점…안보위기 타개하려면 액션 필요"

"文정부, 안보위기 속에서 과거집착증…안보불감증 추동해서 안돼"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26일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안보의 임계점에 서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안보위기를 타개하려면 '액션'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에 목을 매고 있지만, 북한은 남침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안보인식"이라며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의 군사 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다'는 등 국내 정치용 멘트만 날리고 있다. 정치 멘트만으로 국가의 운명·안보를 지킬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을지연습이 진행 중이던 지난 24일 청와대의 수석급 이상 12명과 민주당 지도부 12명이 술판을 벌였고 이 자리에는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자리했다"며 "이것이 청와대의 안보인식"이라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엄중한 안보위기 속에서도 적폐 운운하면서 과거 집착증에 빠져 있다"며 "문 대통령이나 정부가 국내 정치용 멘트나 날리면서 안보 불감증을 추동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북 도발 발사체 대구경 다연장포로 추정
청와대 북 도발 발사체 대구경 다연장포로 추정(서울=연합뉴스) 청와대는 북한이 26일 오전 강원도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발사체는 "개량된 300mm 방사포(대구경 다연장포·Multiple Rocket Launcher)로 추정되나, 정확한 특성과 재원에 대해서는 군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노동신문이 보도한 북한 방사포병 중대 사격경기 모습. 2017.8.26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 자료사진]


jesus786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6 14: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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