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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살충제 오염 계란' 조사 책임자에 전 법무장관 임명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네덜란드 정부는 유럽을 강타한 살충제 피프로닐 오염 계란 파문의 진상을 규명할 조사 책임자로 비니 소르흐드라허 전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디트 시퍼스 공중보건부 장관은 이날 네덜란드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보고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소르흐드라허 전 법무부 장관은 중도 성향의 D66(민주 66)당 소속으로 지난 1990년대 법무부 장관을 지냈으며 현재 정부 최고 자문기구인 '국가위원회' 멤버를 맡고 있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번 파문으로 전체 664개 산란 양계장 가운데 258개 양계장에서 생산된 계란이 판매 중지되는 등 파문으로 인한 양계업계의 경제적 손해가 3천300만 유로(440억 원 상당)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조사팀은 이번 '살충제 오염 계란 파문'이 어떻게 발생하게 됐고, 왜 지금과 같은 상황에 이르게 됐는지를 규명하게 된다.

한편, 네덜란드 의회의 농업· 식품전문가들은 여름 휴가를 조기에 끝내고 24일 임시회의를 열어 시퍼스 공중보건부 장관 등을 상대로 이번 파문에 대해 추궁할 예정이다.

폐기되는 살충제 피프로닐 오염 계란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폐기되는 살충제 피프로닐 오염 계란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3 23: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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