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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실염' 김태형 두산 감독 퇴원…내일 선수단 합류

김태형 감독
김태형 감독[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게실염' 증세로 입원했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퇴원했다.

23일 두산 구단에 따르면 김 감독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병원에서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받은 결과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퇴원했다.

두산 관계자는 "김 감독은 내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지난 19일 수원에서 열린 kt wiz와 방문 경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간 뒤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다.

검진 결과 게실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게실염은 대장벽에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온 곳에 노폐물이 들어가 생기는 염증이다.

그는 그동안 항생제 치료를 받아왔다.

김 감독의 입원 이후 이날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까지 한용덕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3 19: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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