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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이치로, 번트 대려다 비거리 132m 3점 홈런

자신의 MLB 홈런 비거리 기록 경신
스즈키 이치로. [AP=연합뉴스]
스즈키 이치로.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스즈키 이치로(44·마이애미 말린스)가 자신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런 비거리 신기록을 세웠다.

이치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3-3으로 맞선 7회 초 무사 1, 2루에 대타로 들어갔다.

필라델피아 선발 에런 놀라를 맞아 이치로는 초구에 번트 동작을 취했다가 볼이 되자 방망이를 뺐다.

이후 강공으로 전환한 이치로는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놀라의 한복판 시속 148㎞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구장 우중간 담을 넘겼다.

이번 시즌 3호이자 팀 12-8 승리를 이끈 결승 스리런 홈런이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치로의 타구는 432피트(약 132m)를 날아갔다.

2005년 7월 3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때린 428피트(약 131m)를 넘어선 자신의 메이저리그 최장 비거리 홈런이다.

이번 시즌 이치로는 주로 대타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시즌 37안타 가운데 21개가 대타 안타인 이치로는 존 밴더 월이 1995년 수립한 최다 대타 안타(28개)에 7개 차로 접근했다.

이치로는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주자를 진루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곳에 공이 들어와 때렸다"면서 "(최장 비거리 신기록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3 18: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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