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광주 동구청 재분배 성과급 원상회복 철회…노조와 갈등 봉합

동구 공무원 노조 '성과급제 폐지 대정부 투쟁 집중 할 것'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동구가 재분배한 성과상여금(성과급)의 원상회복 방침을 포기하면서 공무원 노조와의 갈등을 피했다.

광주 동구청
광주 동구청[광주 동구청 제공=연합뉴스]

광주 동구 김성환 구청장은 23일 동구 공무원 노조 측을 만나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분배한 성과급을 원상회복하려는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

공무원 노조는 동구청을 상대로 한 투쟁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광주 동구는 '성과급 재분배 행위가 이뤄졌다'는 내부 제보를 받은 행정안전부의 감사 의뢰를 받아 재분배 행위가 실제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

동구는 이에 내년 성과급 미지급, 교부금 등 각종 인센티브 제한, 관련자 파면·견책 등 징계를 피하고자 자체적인 설문조사를 거쳐 재분배한 성과급의 원상회복에 나섰지만, 노조의 즉각적인 반발에 직면했다.

이번 합의로 동구는 노조와의 갈등을 일단 봉합하게 됐다.

그러나 행안부에 조만간 감사 결과를 통보해야 해 재분배 행위에 참여한 직원들의 징계와 각종 불이익의 대상이 될 우려는 남아 있다.

또 노조의 반발로 위법사실을 확인하고도 성과급 문제를 사실상 덮었다는 지적도 구청 내에서 나온다.

이에 대해 동구 공무원 노조는 "성과급 재분배 행위에 대한 행안부의 징계가 문재인 정부로 바뀌며 사문화된 조항이라 판단한다"며 "다른 지역 공무원 노조와 연대해 문재인 정부와 행안부를 상태로 성과급제 폐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3 17:26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