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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등 최북단 서해 5도에서도 민방공 대피훈련

대피소로 이동하는 주민들 [인천시 옹진군 제공=연합뉴스]
대피소로 이동하는 주민들 [인천시 옹진군 제공=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백령도와 연평도 등 최북단 서해 5도에서도 23일 민방공 대피훈련이 진행됐다.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서해 5도 주민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국가 전시대응태세를 점검하는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과 연계해 민방공대피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장사정포, 미사일, 화생방 등 북한의 공습상황에 대비한 차원으로 공습경보 15분, 경계경보 5분,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15분간 서해 5도에서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일제히 통제됐다.

주민들은 이후 포격과 화생방 상황에 대비해 실제로 대피소로 몸을 피하는 훈련도 했다.

앞서 옹진군은 21일 시작된 을지연습에 따라 적의 공습을 가정해 마을방송과 유무선 연락망도 점검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접적 지역인 서해 5도에서 북한이 공습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 실전과 같은 훈련이었다"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섬 주민들의 협조로 훈련을 잘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을지연습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그해 7월 '태극연습'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실시됐다.

을지연습이라는 명칭은 1969년부터 사용되다가 2008년부터는 정부의 을지연습과 군의 '프리덤가디언연습'을 합쳐 현재의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을지연습)'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

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3 14: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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