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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과정에 적응하라"…교사·학부모 연수 활발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내년부터 본격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남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새 교육과정이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됨에 따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교육 현장의 혼란을 줄이겠다는 의지다.

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각 지역을 돌며 고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새 교육과정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고교 교육과정지원단을 구성해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1년 수능 개편 시안에 대한 권역별 컨설팅도 했다.

도내 14개 교육지원청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학부모 연수를 하고 있다.

교육청은 교사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요점을 정리했다.

이에 따르면 개정 교육과정은 교과 학습량이 크게 줄어드는 게 특징이다.

감축한 교과 학습량만큼 인문·사회·과학기술 소양교육과 인성교육이 늘어난다.

학생들이 주제를 정해 토의하면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고, 1회성 지필 평가가 아니라 학습의 전 과정을 지켜보며 평가하는 것으로 수업·평가 방식이 달라진다.

현장에서 교과를 배우는 현장 체험학습이 강화되고, 과목 간 벽을 허무는 융합수업도 활성화한다.

융합수업은 과학 시간에 수학과 미술 등을 함께 배우는 방식이다.

고교의 경우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과목이 신설되고, 개인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을 받는 선택 과정이 개설된다.

중국어를 배우고 싶은데 학교에 과목이 개설되지 않았다면, 해당 과목이 개설된 학교를 찾아가 수업을 듣는 공동 교육과정도 운영된다.

중학교에서는 정보 과목이 필수 과목으로 편성되고, 컴퓨터 사고력 함양을 위한 과정도 대폭 늘어난다.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은 "새 교육과정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개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현장에 안착시키고, 자발적·자율적 교육과정의 학교 문화를 조성해 충남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3 13: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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