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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그라운드 맥주캔 투척한 관중 고발

인천 유나이티드가 경기장 내 출입구에서 반입 금지 물품을 적시하고 홍보하는 모습. [인천 구단 제공=연합뉴스]
인천 유나이티드가 경기장 내 출입구에서 반입 금지 물품을 적시하고 홍보하는 모습. [인천 구단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경기 도중 그라운드로 맥주캔을 던진 관중 강 모(47)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씨는 지난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인천이 2-0으로 앞서가던 후반 29분 빈 맥주 깡통을 경기장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깡통이나 유리병은 경기장 내 반입 금지 물품이다. 강 씨는 인천의 고발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구단 측은 전했다.

인천은 강 씨에게 앞으로 1년간 인천 홈 경기 출입금지와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구단 관계자는 "경기장 내 물품 반입과 판매 물품을 철저히 관리 감독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사 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3 11: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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