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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올가을 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듯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23일 가을철 기상 전망과 여름철 기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상 최대 물싸움
지상 최대 물싸움[장흥군 제공=연합뉴스]

9월 초에는 평년(21.8도)보다 다소 낮은 기온이 펼쳐지다, 후반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10∼11월에는 평년(10월 16.1도, 11월 9.6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강수량은 9∼10월에는 대체로 평년(9월 166.9㎜, 10월 47.2㎜)과 비슷하겠으나, 11월에는 평년(48.2㎜)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가을철인 9∼10월에는 9∼12개의 태풍이 발생해 이 중 1개가량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잦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6월부터 8월 20일까지의 평균기온은 25.1도로 평년(23.8도)보다 1.3도 높았다.

특히 광주·전남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는 각각 10.4일과 15.9일을 기록해 여름철 평년(폭염 6일, 열대야 8.4일)보다 많았다.

이는 전국적으로 기상관측망을 확충한 1973년 이래 폭염일수는 최대 9위, 열대야일수는 최대 6위를 기록한 수치다.

강수량은 422.8㎜로 평년(644.9㎜)대비 65%에 그쳤다.

6월과 7월 강수량은 각각 100.7㎜, 181.3㎜로 평년(206.5㎜, 275.3㎜)보다 적었고 8월에는 140.8㎜로 평년(163.7㎜)과 비슷했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3 11: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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