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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전남은 폭염주의보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가을로 접어들어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절기상 처서인 23일 전남 일부 지역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31∼34도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중국 남부에서 약화된 태풍의 영향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돼 낮에는 광주와 전남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가량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3 10: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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