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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산업물류기업 150곳 '개인정보 보호실태' 서면점검

행안부, 산업물류기업 150곳 '개인정보 보호실태' 서면점검 - 1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9월부터 산업물류 분야 기업 150곳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개인정보 보호실태' 서면점검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서면점검은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할 수 없는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도입됐다.

행안부 등은 점검 대상 업체로부터 ▲ 개인정보의 수집근거 및 동의방법 준수 여부 ▲ 개인정보의 암호화, 비밀번호 작성규칙 수립·적용 등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등 15개 항목에 관한 증거자료 등을 제출받아 점검에 활용하게 된다.

서면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업체에 대해서는 처벌보다는 개인정보 관리실태 개선을 유도한다. 반면에 서면점검 거부·자료 미제출 업체에 대해서는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행안부 등은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의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점검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서면점검 설명회를 개최한다.

상반기 서면점검 대상 업체 150개 중 142개 업체는 자료제출을 완료했다. 나머지 8개 업체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해 법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행안부 등은 밝혔다.

edd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3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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