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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세안과 함께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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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전쟁과 침략으로 고통받던 땅, 동남아시아.

이 지역을 평화와 발전으로 이끈 건 다름 아닌 '펜 다섯 자루'였습니다.

베트남 전쟁이 본격화되고 인도차이나반도에 공산화의 그림자가 드리우던 1967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5개국의 외교 장관들이 방콕에 모였습니다.

그들의 펜 끝에서 아세안이 탄생했습니다.

"나라를 지키려면 강해져야 한다." -전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아담 말리크-

대국의 입김으로부터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약소국들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입니다.

이후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가 차례로 합류하면서 동남아시아 10개국이 모두 '아세안'이라는 이름으로 뭉치게 됐습니다.

50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아세안은 다양한 정치체제, 종교, 언어, 인종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비전, 하나의 정체성, 하나의 공동체'를 모토로 발전해왔습니다.

아세안 사람들은 펜으로 평화를 만든 외교장관 5명을 일컬어 'Founding Fathers(건국의 아버지)'라 부릅니다. 아세안은 평화와 안정만 만든 게 아니었습니다.

아세안은 약소국의 모임이었지만 현재 전체 인구는 세계 3위(6억4천 명), GDP는 세계 6위(2조 6천억 달러)로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영국이 EU 탈퇴를 결정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 기후협정 탈퇴를 선언하는 이때, 아세안 통합은 굳건합니다.

올해 아세안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30일에는 한-아세안 관계조망 국제회의도 열립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알랜 피터 카예타노 필리핀 외교부 장관, 르 루엉 민 아세안 사무총장 등도 참석하죠.

이번 행사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전 분야를 망라해 아세안과 한-아세안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제시합니다.

"아세안과의 관계를 미·중 일러 4강 수준으로 강화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역대 최초로 아세안 특사를 보내기도 했죠.

우리의 외교 관계가 지금까지처럼 미·중·일·러 강대국 위주로 흘러가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도 다양한 국가들과 힘을 합칠 때입니다.

아세안 건국의 아버지들이 힘을 합쳐 동남아시아를 평화와 번영의 지역으로 발전시켰듯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서희준 인턴 기자·조은솔 인턴기자.

polpori@yna.co.kr

tjgmlwns95@naver.com

sdaniela32@gmail.com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3 14: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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