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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김민재, 13년 만의 수비수 신인왕 '기대되네'

영플레이어상 후보군서 두각…전북 센터백으로 25경기 출전
프로축구 영플레이어상 1순위 후보로 떠오른 전북의 김민재
프로축구 영플레이어상 1순위 후보로 떠오른 전북의 김민재[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생애 처음으로 성인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수비수 김민재(전북)가 태극마크 획득에 이어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영플레이어상까지 거머쥘 기세다.

올해 K리그 클래식이 27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영플레이어상 후보군 가운데 김민재의 활약이 돋보인다.

김민재는 올 시즌 27경기 중 절반(14경기) 이상을 뛰어 자격 요건을 갖춘 영플레이상 후보 15명 가운데 가장 많은 25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25경기 중 22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선두를 질주하는 최강팀 전북의 '주전 센터백이라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김민재는 수비수임에도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치른 지난 19일 광주FC와 27라운드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시즌 2호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8월 19일 광주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는 전북의 김민재(중앙)
8월 19일 광주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는 전북의 김민재(중앙)[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소속팀 전북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탠 김민재는 활약을 인정받아 '신태용호 1기' 대표팀 26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가 영플레이어상을 받는다면 수비수로는 지난 2004년 문민귀(포항) 이후 13년 만에 '수비수 신인왕'으로 탄생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85년부터 신인선수상을 시상해오다가 2014년부터 신인왕의 범위를 종전 당해년도 입단 선수에서 데뷔 3년 차까지 확대하고 상 이름도 '영플레이어상'으로 바꿨다.

김민재 외에 수원의 미드필더 고승범과 울산의 공격수 김승준, 광주의 공격수 조주영, 전남의 수비수 최재현, 미드필더 한찬희도 신인왕 타이틀에 도전한다.

고승범은 김민재 다음으로 많은 24경기에 출전해 2골, 도움 2개를 기록했고, 김승준도 24경기에서 2골, 도움 1개를 작성했다.

또 조주영과 최재현은 나란히 3골에 도움 2개로 공격 포인트 5개씩을 사냥했고,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었던 한찬희는 3골을 넣고 어시스트 1개를 배달했다.

영플레이어상 후보 중 유일한 골키퍼인 강현무(포항)는 20경기에 나서 4경기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29실점으로 경기당 평균 1.45실점으로 선방했다.

이밖에 12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장윤호(전북)와 데뷔전부터 1골 1도움 폭발한 유주안(수원)도 신인왕 다크호스다.

한편 영플레이어상이 도입된 2013년 이후 작년까지 4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는데, 첫해 고무열(당시 포항)을 시작으로 2014년 김승대(포항), 2015년 이재성(전북), 2016년 안현범(제주)이 각각 생애 한 번뿐인 최고 신인 타이틀의 주인공이 됐다.

chil881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2 17: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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