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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저수율 67.3%로 평년보다 높아…'가뭄 상황 끝'

시원하게 내리는 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원하게 내리는 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 저수율이 최근 잦은 단비로 많이 올라 가뭄 걱정을 덜었다.

경북도는 22일 기준으로 도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67.3%에 이른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 56.1%보다 크게 상승했고 평년 같은 시기 65.3%, 지난해 51.9%보다 높다.

영주과 안동, 예천, 봉화, 울진은 저수율이 90%가 넘고 가뭄이 극심해 30%대에 머물던 포항도 65.9%까지 올랐다.

그러나 성주와 경주는 43.1%와 44.0%로 다소 낮은 편이다.

주요 댐 저수율도 경천댐 76.7%, 임하댐 54.0%, 안동댐 51.4%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다.

그러나 운문댐은 23.7%로 평년 55.1%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경북에는 이달 들어 평균 154.7㎜의 비가 내렸고 포항 172.1㎜, 성주 143.0㎜, 경주 134.3㎜를 기록했다.

도는 8월에 충분한 비가 내려 저수율이 올라감에 따라 가뭄 주의 단계 해제로 지난 5월 30일부터 운영한 가뭄대책 상황실을 평시 체제로 전환했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2 16: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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