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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친화도시 만든다…유니세프 인증 추진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충북에서 2번째로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옥천군 깃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옥천군 깃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동친화도시는 1989년 유엔에서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 아동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행정체계를 구축한 지역사회를 말한다.

국내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이 인증을 받았고, 충북에서는 충주시가 이름을 올렸다.

옥천군은 2019년 인증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권리 전담기구 구성과 관련 용역 발주에 나설 예정이다.

인증을 위해서는 생명·보호·발달·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잘 보장하고, 유니세프에서 아동권리와 관련해 정한 10대 원칙··46개 지표에 적합해야 한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며 "각종 시책 수립이나 예산 편성에 아동 관련 예산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2 14: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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