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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교 학급 정원 내년부터 20명대로 준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갈수록 학생 수가 감소하는 강원도의 고등학교 학급 정원이 내년부터 20명대로 줄어든다.

22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까지 줄어드는 도내 학생 수는 초등생 2천149명, 중학생 1천951명, 고교생 1만1천983명 등 모두 1만6천83명으로 예측됐다.

 학생 수 감소…1명뿐인 입학생
학생 수 감소…1명뿐인 입학생(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일 강원 춘천시 당림초등학교에 입학한 최지효 양이 선배들의 환영을 받으며 교실로 향하고 있다. 2017.3.2

지역별로 감소하는 고교생 수는 춘천 2천518명, 원주 2천496명, 강릉 2천15명, 속초·양양 1천142명, 동해 811명, 홍천 542명 등이다.

도 교육청은 내년에 고교생 수가 올해보다 3천258명이 줄어드는 것과 관련해 춘천 한샘고 2학급, 동해상고 1학급 등 3개 학급을 줄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의 학급당 정원을 현재 30명대에서 20명대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학급 정원은 춘천이 30명에서 26명, 원주는 32명에서 28명, 강릉은 27명에서 23명으로 줄어든다.

특히 강릉고와 강릉 명륜고 등 강릉 남자 고교의 학급 정원은 21명으로 떨어지게 됐다.

나머지 지역의 학급 정원은 24명으로 조정됐다.

학생 수 감소 때문에 해마다 학급 정원을 1명씩 줄여오던 강원교육청이 4명 이상 줄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수목적고인 강원예술고의 학급 정원은 35명에서 27명으로 축소하고, 특성화고는 25명에서 24명으로 줄였다.

강원교육청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도내의 학령인구 감소 폭이 인구 감소 폭보다 더 크다 보니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면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이미 줄을 만큼 줄어 학생 수 감소의 마지막 단계인 고등학생 수의 감소 폭이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dm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2 14: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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