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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文대통령 "제한적 군사행동도 남북충돌 야기…폐허 만들수 없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미국이 북핵 포기를 위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입장을 취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아주 제한적 범위의 군사적 옵션 실행도 남북 군사충돌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한국인뿐 아니라 한국 내 많은 외국인과 주한미군 생명까지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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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 식약처 "살충제 계란, 성인 하루 126개 먹어도 문제없어"

국내산 '살충제 계란'이 인체에 해를 가할 정도의 독성을 함유한 것은 아니라고 식품당국이 발표했다. 산란계에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에 오염된 계란을 1~2살짜리가 하루에 24개, 성인이 126개까지 먹어도 위험하지 않고, 국민 평균적으로는 평생 매일 2.6개씩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1일 "국민 중에서 계란을 가장 많이 먹는 상위 2.5%(극단섭취자)가 살충제 최대 검출 계란을 섭취한다는 최악의 조건을 설정해 실시한 살충제 5종의 위해평가에서 건강에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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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이유정 청문회 '물꼬' 텄다…野 분리대응 선회

여야는 8월 결산국회가 본격 시작된 오늘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다. 다만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연계 처리를 놓고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사실상 입장을 선회, 청문회 개최에 물꼬가 트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28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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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 아들, 아프지 말고"…자주포 사고 순직장병 현충원 안장

"우리 아들 어떡해…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행복해야 해." 중부전선 최전방 군부대에서 K-9 자주포 사격훈련 중 폭발사고로 순직한 이태균(26) 상사와 정수연(22) 상병의 합동 안장식이 열린 21일, 대전현충원 하늘은 오후 들어 짙은 구름이 끼었다. 먹구름은 기다렸다는 듯이 고인의 영현을 땅속에 묻는 하관·허토 작업이 시작되자 천둥소리와 함께 빗줄기를 쏟아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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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민간인 댓글부대' 30명 수사의뢰…검찰 본격 수사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사이버 외곽팀' 운영을 통한 여론 조작 의혹 등에 대해 검찰이 본격수사에 나섰다. 국정원은 검찰에 공식적으로 수사의뢰했다. 검찰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오후 이른바 '댓글 사건'에 관련된 민간인 외곽팀 팀장 김모씨 등 30명에 대해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는 2009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국정원 심리전단 산하 사이버팀이 민간인으로 구성된 30개의 외곽팀을 운영했다는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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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일 "문제 생기면 진언 안 한 아랫사람도 책임 묻겠다"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누가 최종적 책임이 있는지도 보겠지만, 아랫사람이 '진언'한 적이 있는지도 보겠습니다."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이 최근 일선 간부들에게 '조직 내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언을 하지 않은 하급자의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한 말이 검찰 내에서 회자하고 있다. 오늘 대검찰청에 따르면 문 총장은 지난주 서울중앙지검 신임 차장·부장검사들의 전입 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상사는 후배의 말을 들어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검찰 특유의 '상명하복' 문화를 깨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4RT6K5DAgf

■ 밀폐공간에 쌓인 인화성 가스 왜 터졌나…STX조선 폭발 미스터리

4명의 목숨을 앗아간 STX조선해양 폭발사고는 건조중인 선박내 탱크 안에서 발생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사고 발생 이틀째인 21일 오전부터 전문 인력을 현장에 보내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전문보기: http://yna.kr/B1RH6KjDAge

■ 우병우 재판 증인 '의심스러운 진술'…법원 압수수색 명령

우병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문화체육관광부 전 과장이 다른 증인과 모순되는 증언을 하자 법원이 직권으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해 휴대전화 확보를 시도하는 등 강제 조사에 나섰다. 국정농단 재판 중 법원이 직권으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원 명령에 따라 검찰은 영장을 집행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21일 우 전 수석의 속행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윤모 전 문체부 과장의 증언 도중 윤씨 거주지, 사무실,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4RT6KODAg.

■ 식약처, 부작용 논란 생리대 '릴리안' 제품검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부작용 논란이 일고 있는 깨끗한나라[004540]의 생리대 릴리안에 대해 품질검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릴리안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3분기 품질검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품질검사는 매년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뤄지며 품질관리 기준에 맞게 생산됐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릴리안은 2015∼2016년 검사에도 포함됐다.

전문보기: http://yna.kr/X0Rn6K7DAgK

■ '충돌사고' 美이지스함 싱가포르 도착…격실침수 등 "손상 심각"

21일 새벽 싱가포르 동쪽 믈라카 해협에서 상선과 충돌한 미 해군의 존 S. 매케인함(DDG-56)이 인근 싱가포르의 항구에 도착했다. 미 해군 제7함대는 매케인함이 싱가포르 창이항에 도착했으며, "심각한 손상"으로 격실이 침수됐다고 밝혔다. 제7함대는 성명에서 "선체의 심각한 손상으로 승조원 침상과 기계, 통신실 등 격실 부근이 침수됐다"며 "피해통제 장치가 추가 침수를 막았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3Rz6KeDAg0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1 2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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