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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르세유서도 차량돌진으로 1명 숨져…운전자 체포(종합)

승합차량이 버스정류장 2곳 덮쳐…41세 여성 숨지고 남성 1명 다쳐
35세 프랑스 국적자 체포…마약·무기소지 전과, 테러혐의는 받은 적 없어

(파리·서울=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김연숙 기자 = 프랑스 제2의 도시인 지중해 연안의 마르세유에서 승합차가 갑자기 버스정류장의 행인들을 향해 돌진, 1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다쳤다.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연쇄 차량돌진테러로 14명이 희생된 지 나흘 만에 일어난 일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해 범행 동기를 캐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아침(현지시간) 지중해의 항구도시 마르세유의 구항(舊港) 지역인 11구와 13구의 버스정류장 2곳에 흰색 밴 차량(승합차)가 잇따라 돌진했다.

이 사고로 41세 여성 1명이 숨지고 다른 남성 1명이 다쳤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를 인근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용의자는 프랑스 국적의 35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프랑스앵포 방송이 전했다.

체포된 인물은 과거 불법무기 소지, 마약 밀매, 절도 등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테러 관련 혐의를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동기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경찰은 최근 연쇄적으로 일어난 차량 테러와 범행수법의 유사성을 고려해 테러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지난 16일과 17일에는 남프랑스 지역과 국경을 맞댄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바르셀로나와 캄브릴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들에 의해 연쇄 차량돌진 테러가 일어나 14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다.

스페인 경찰이 바르셀로나 테러의 운전자로 지목한 유네스 아부야쿱(22)은 도주 중이다. 스페인 당국은 프랑스어 사용자인 유네스가 프랑스 쪽으로 도주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yonglae@yna.co.kr

프랑스 경찰
프랑스 경찰 [AP=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1 19: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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