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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제난 극복' 주장에도 실질가처분소득은 감소 추세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가 국제저유가와 서방 제재로 인한 경제난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러시아 정부의 발표에도불구하고 국민의 구매력 감소 추세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 국가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월 실질가처분소득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7월 한 달 실질가처분소득은 지난해 동기 대비 0.9%, 지난 6월에 비해서는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통계는 7월 명목소득이 3만1천634루블(현재 환율기준 약 61만 원)로 지난해 7월에 비해 2.9% 증가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실질가처분소득은 명목소득에서 세금과 이자비용 등을 공제한 가처분소득을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해 조정한 것으로 개인 소득의 실질적 구매력을 표시한다.

러시아 국민의 실질가처분소득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 제재와 국제 저유가로 러시아 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에 빠진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엔 0.7%, 2015년엔 3.2%, 2016년엔 5.9% 등으로 감소 추세가 증대해 왔다.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1 17: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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