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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북3성 4개 도시 '경제발전 지역협력 강화' 다짐

"산업고도화, 자유무역구 이행으로 성장동력 살리자"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동북 3성의 주요 4개 도시가 경제발전을 위한 지역협력을 강화하기로 헸다.

이는 중앙 정부가 동북 3성 경제의 전면 진흥 방안을 마련, 지원키로 한 방침에 호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국청년보 온라인판이 21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린(吉林)성 창춘(長春),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과 다롄(大連),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등의 시장과 부시장은 19일 창춘에서 열린 동북진흥포럼에서 이같이 다짐했다.

이들은 작년 4월 국무원(내각 격)이 발표한 국유기업 구조조정, 정책지원 등을 포함한 지역경제 진흥책이 동북 3성에서 원활히 시행되도록 지역 차원의 시행책을 공동 마련키로 했다. 또 산업고도화, 공업단지 진흥을 위한 자유무역구의 폭넓은 이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럼에서 류창룽(劉長龍) 창춘 시장은 "'투자가 산하이관(山海關·허베이성 친황다오에 있는 교통·군사상의 요지)을 넘어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근년 들어 동북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키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미래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지역협력이 요청된다"고 말했다.

장여우웨이(姜有爲) 선양 시장은 "지역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국제 비즈니스 환경을 건설해야 한다"고 밝히고, 쑹시빈(宋希斌) 하얼빈 시장은 "공유 경제 등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할 새 기회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안커리(袁克力) 다롄 부시장은 "좋은 비즈니스 환경 건설이 인재를 유인할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면서 다롄 자유무역시범구의 개방 효과를 강조했다.

한편, 중국청년보는 "동북에 대한 중앙 정부 신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지린성, 헤이룽장성의 지역총생산(GDP)이 전년보다 6.5%, 6.3% 증가했으며 작년 마이너스 성장한 랴오닝성도 상반기 GDP 성장률 2.1%를 기록해 반등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동북진흥포럼' 개최 [중국 화샤(華夏)경제망 캡처]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동북진흥포럼' 개최 [중국 화샤(華夏)경제망 캡처]

realis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1 17: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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