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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에 포항 물고기 폐사 40만마리 넘어…폐사량은 '주춤'

폐사한 고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폐사한 고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포항에서 바닷물 고수온으로 폐사한 양식장 물고기가 40만마리를 넘었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고수온 현상이 나타난 지난 4일부터 지금까지 27개 양식장에서 물고기 40만7천182마리가 죽었다.

어종 별로는 강도다리 33만4천616마리, 넙치 3만9천195마리, 우럭 2만5천141마리, 전복 8천260마리다. 피해액은 4억원에 이른다.

바닷물 온도가 3도 이상 내려가면서 하루 폐사량은 최고 4만∼5만마리에서 지난 17일부터 5천∼6천마리 수준으로 떨어졌다.

20일에는 3천700마리로 크게 줄었다가 21일 바닷물 온도가 약간 올라가 6천마리로 약간 늘었다.

구룡포읍 하정리 앞바다 수온은 17일부터 섭씨 25.5도를 기록하다 20일 이후 25.9도로 올랐다.

포항에서 울진 앞바다까지 고수온 주의보는 계속 내려져 있다.

경주에서는 전복 3만3천500마리가 추가로 폐사했다.

경북 동해안에는 포항을 비롯해 울진 10만1천205마리, 영덕 3만8천55마리, 경주 6만7천903마리 등 이날까지 양식 물고기와 전복 61만4천345마리가 죽었다.

시·군은 양식 어가에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먹이 공급 중단과 순환펌프 가동, 냉각수와 얼음 보충 등을 당부하고 있다.

sh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1 17: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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