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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최순자 총장, 4년 미만 교수들과 간담회

인하대 신임 교원 간담회
인하대 신임 교원 간담회[인하대 제공=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정광훈 기자 = 인하대는 21일 임용 4년 미만 교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임용된 교수 43명 등 임용 4년 미만 교원 112명이 함께하는 간담회는 22과 24일에도 계속된다.

첫날 행사에는 신임 교원 20명을 비롯해 최순자 총장과 이기우 교학부총장, 일부 처장이 참석했다.

최 총장은 "훌륭한 교수들이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더 발전된 인하대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앞서 지난달에도 최근 5년간 연구 업적이 우수한 교수 85명을 선정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하는 행사를 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총장 퇴진 요구 등 어수선한 학내 상황을 진정시키고, 총장과 교수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수회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직원노동조합 등 대학 구성원들은 인하대가 대학발전기금으로 한진해운 회사채를 사들여 130억 원의 투자손실을 본 것과 관련, 최 총장의 책임을 주장하며 퇴진을 요구해왔다.

시민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도 올해 4월 최 총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barak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1 16: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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