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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남극 물고기 '드래곤피시' 게놈 분석 완성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극지연구소는 남극 바다에 사는 물고기인 '드래곤피시'(Dragonfish·학명 Parachaenichthys charcoti)의 게놈분석을 완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영하인 남극 바다에 사는 드래곤피시는 화려한 색과 무늬로 남극에서도 특이한 어류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남극 드래곤피시가 약 100만 년 전 '큰가시고기'(stickleback)에서 분리돼 진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이번에 해독한 3만2천여 개 유전자 가운데 333개 유전자가 추운 바닷속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해온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이 두 번째로 밝혀낸 남극어류의 유전자 정보다.

극지연구소는 2014년 세계 최초로 남극 대구의 게놈분석에 성공했다.

드래곤피시 연구는 극지연구소 '남극 유전체 101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극지연구소 유전체사업단 안도환·신승철·김보미 박사가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유전체분야의 저명한 학술지 '기가사이언스'(GigaScienc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박현 극지연구소 유전체사업단장은 "어류는 척추동물과 유사한 유전적 기반을 가진 만큼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등동물의 환경 적응 현상이나 면역체계로 연구대상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드래곤피시 [극지연구소 제공=연합뉴스]
드래곤피시 [극지연구소 제공=연합뉴스]

sh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1 13: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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