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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넥센 감독 "6위 됐지만…이제부터 시작이다"

송고시간2017-08-19 17:19

"선수 모두 경쟁 인지해…더 집중할 것"

1점 홈런 축하받는 박정음
1점 홈런 축하받는 박정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넥센과 LG의 경기에서 넥센 박정음이 2회초 무사에서 1점 홈런을 친 뒤 장정석 감독과 심재학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7.7.25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대약진에 넥센 히어로즈가 '가을야구 사정권 밖'으로 밀렸다.

이에 장정석(44) 넥센 감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넥센은 17일과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 2연전에서 이틀 연속 패하면서 6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지난달 34일 고척 kt wiz전 승리로 6위에서 4위로 올라선 이후 처음으로 5위권 밖으로 밀린 넥센이다.

넥센은 이틀 연속 속 쓰린 역전패를 당했다.

17일에는 3-2로 앞서가다 8회 이보근과 김상수가 3점을 내줘 3-5로 역전패했고, 18일은 4-2로 앞선 9회 마무리 한현희가 최준석에게 동점 투런을 내준 뒤 연장 12회 4점을 더 잃어 5-8로 졌다.

두 경기에서 가장 믿을만한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 앤디 밴헤켄을 쓰고도 모두 패해 더욱 손실이 크다.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만난 장 감독은 "2∼3주간 LG 트윈스와 계속 붙어 다니면서 5위에 턱걸이하다 이번에 떨어졌다"며 "순위 경쟁은 이제 시작이다. 남은 일정 모두 팽팽한 경기가 이어질 것이다. 선수 모두 이런 부분을 인지해 처져있지 않고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2013년 창단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넥센은 이후 4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 KBO리그 신흥 강호로 자리했다.

올해 지휘봉을 잡은 장 감독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는다.

넥센은 젊은 선수를 앞세워 전반기 선전했지만, 후반기 뒷문이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장 감독은 "선수들이 더 힘들 거다. 일단 한현희를 가장 뒤에 두는 건 맞다. 그렇지만 타자 유형에 따라 바꿔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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