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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4시간 지하철 운영…득일까 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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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지하철'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시 지하철 24시간 운행 논의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하철 '막차' 놓칠까 발을 동동 구른 경험, 한번쯤 있으실텐데요. 이런 걱정할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을 24시간 운행하는 '올빼미 지하철'을 검토 중이기 때문이죠. 현재 우리나라 지하철 노선은 새벽 1시를 전후로 운행을 종료하고 있는데요.

일부 해외 도시에서는 이미 24시간 지하철이 시행 중입니다. 지난해 나이트 튜브를 도입한 영국 런던시는 연간 6천억원의 경제적 이익을 예상하기도 했죠.

서울시도 '올빼미 지하철'을 통한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우선 심야나 새벽 시간대에 출근하는 사람들에게 값싸고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불금'을 즐기는 젊은이들에게도 희소식입니다. 시민들의 귀가 걱정을 덜어주면 경제활동이 늘어날 것이라는 말도 나오는데요.

지하철 심야 운행이 '야간 경제'를 살릴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올빼미 지하철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7호선 전체 구간(57.1㎞) 중 장암~온수역 사이를 주말 야간에 운행할 시 총 26억원 소요 예상(2016년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시의회 업무보고)

서울교통공사의 적자는 연간 3천억원. 지하철 운행 시간을 24시간으로 연장하면 적자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 기우는 아닙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전동차 고장으로 운행 중단" 2017.08.12

"바쁜 출근길 서울지하철 잇단 고장...시민들 종종걸음" 2017.07.21

노후화된 지하철도 문제죠. 20~30년 된 전동차의 부품을 갈아 끼우며 수명을 연장해온 게 현실인데요. 올빼미 지하철 시행시 더 철저히 차량과 시설물을 점검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어쩔 수 없이 늘어날 심야 노동에 대한 철도 노조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24시간 지하철 운행이 인력난에 시달리는 철도 노동자들을 격무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겁니다.

늦은 밤에 매출을 올리는 택시 사업자의 반발도 넘어야 할 산이죠. 지하철을 24시간 운행하게 되면 자연스레 손님을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심야 시간에 달리는 '올빼미 버스'와의 서비스 중복 문제도 지적되는데요. 때문에 자칫하면 대중의 입맛에만 맞춘 포퓰리즘 정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지하철 24시간 운행'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올빼미 지하철이 서민의 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요?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김서연 정예은 인턴기자

shlamaz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21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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