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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평화엽서 보내기운동 시작합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시민단체인 경남진보연합은 1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평화엽서 보내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에게 평화엽서 보내기"
"대통령에게 평화엽서 보내기"(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진보연합이 1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평화엽서 보내기 운동을 시작한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8.17
bong@yna.co.kr

이 단체는 "지금 한반도는 언제 무슨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다"며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지면 그 참화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우리 생명과 재산은 잿더미에 묻히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쟁은 기필코 막아야 하며 전쟁을 부르는 어떤 사소한 행위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문재인 대통령은 8·15 담화에서 반드시 전쟁을 막겠다고 하면서도 대화와 제재를 병행하겠다고 한다"며 "그러나 제재는 위기를 키우고 높아진 위기는 전쟁을 불러올 뿐이며 평화를 지키는 일은 제재와 압박에 있는 것이 아니라 화해와 협력에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대결과 제재를 중단하고 화해와 협력을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그것을 위해 전쟁을 부르는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하고 사드 배치를 철회하며 한반도 평화체제 수립을 위한 대북특사 파견과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 등 실질적인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전쟁 없는 나라, 철조망 없는 통일된 조국'을 바라는 경남도민의 마음을 담아 문재인 대통령에게 평화엽서를 보내기로 했다"며 "문 대통령이 대결의 입장을 버리고 화해와 협력에 적극 나섬으로써 국민 생명과 안녕을 지켜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받는 사람이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1 문재인 대통령'으로 기재된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평화엽서'라는 파란색 바탕의 엽서를 도민에게 나눠주고 '대통령에게 한마디'를 적어 보내는 운동을 벌인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7 11: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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