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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00일 기념우표 구매 '열풍'…우체국마다 '북새통'

송고시간2017-08-17 11:39

인터넷우체국 접속폭주로 다운…우체국 앞 대기 번호표도 등장

문 대통령 기념우표에 활짝 웃는 시민
문 대통령 기념우표에 활짝 웃는 시민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서 한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를 사고서 활짝 웃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부터 문 대통령의 어린시절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대통령 취임식 장면 등이 담긴 기념우표를 판매한다. 가격은 우표 330 원, 시트 420 원, 기념우표첩 2만3천 원이다.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가능하다.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우표가 17일 발행되자, 이를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우체국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는 오전 9시 판매시간 전에 이미 약 300명의 시민이 줄을 서 기다렸다.

광화문우체국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이른 새벽부터 자리를 잡고 앉아 기다리는 시민들이 등장했으며, 판매시간이 가까워지자 긴 줄이 늘어서 우체국 직원들이 번호표를 배부했다.

서울 강동우체국, 경기 김포우체국 등 전국 우체국 앞에서 기념우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선 다수의 시민들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현장의 이런 상황을 전하고 있다.

온라인 구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오프라인 구매가 어렵자, 온라인으로 우표를 사려는 구매자들이 몰리면서 인터넷우체국은 오전 9시께 다운돼 오전내내 복구되지 않았다.

문 대통령 기념우표 사려 줄 선 시민에 번호표
문 대통령 기념우표 사려 줄 선 시민에 번호표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서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를 사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는 가운데 우체국 직원이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번호표를 나눠주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부터 문 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대통령 취임식 장면 등이 담긴 기념우표를 판매한다. 가격은 우표 330 원, 시트 420 원, 기념우표첩 2만3천 원이다.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7.8.17
mtkht@yna.co.kr

문 대통령 기념우표 사려 줄 선 시민들
문 대통령 기념우표 사려 줄 선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동작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부터 문 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대통령 취임식 장면 등이 담긴 기념우표를 판매한다. 가격은 우표 330원, 시트 420원, 기념우표첩 2만3천 원이다.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사전 판매 열풍도 뜨거웠다.

9일 우표 발행 계획이 발표되자마자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이 몰렸고 100개를 한꺼번에 사는 '사재기' 움직임도 일었다는 것이 우정본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우정본부는 발행 계획 발표 당일 저녁에 온라인 사전 판매를 중단했다.

우표첩의 경우 사전 판매 열풍에 힘입어 당초 계획인 2만 부에서 1만2천 부를 추가로 제작하기로 했다. 역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이 추가 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표첩에 있는 '나만의 우표'에는 문 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대통령 취임식 장면 등이 담겼다.

기념우표 500만 장과 시트 50만 장, 우표첩 3만2천 부는 모두 이날 '완판'(완전판매)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판매량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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