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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완벽한 피칭…세인트루이스 끝내기 패배(종합)

평균자책점 3.46으로 하락
오승환
오승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오승환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4-2로 앞선 7회말 선발투수 랜스 린에 이어 등판해 1이닝을 피안타 없이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2구째 시속 148㎞(91.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에두아르도 누네스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시속 149㎞(92.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오승환은 무키 베츠를 3구째 시속 144㎞(89.2마일) 슬라이더로 2루수 뜬공으로 요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은 8회말 타일러 라이언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오승환의 투구 수는 10개로,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2㎞(94.2마일)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53에서 3.46으로 하락했다.

오승환의 등판은 지난 1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⅓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한 이후 5경기 만이다.

오승환한테 바통을 이어받은 라이언스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들어 크게 흔들려 결국 끝내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오승환한테서 마무리투수 자리를 빼앗은 트레버 로즌솔은 9회말 등판했지만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로즌솔은 선두타자 산더르 보하르츠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고, 후속타자 미츠 모어랜드에게 볼넷을 내줬다.

결국, 세인트루이스는 4-3으로 추격당한 9회말 무사 1루에서 로즌솔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잭 듀크를 올렸다.

듀크는 아웃카운트 하나를 올렸지만 볼넷을 허용해 1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존 브레비아에게 넘겼다.

경기가 심상치 않게 흐르자 예민해진 마이크 매서니 감독은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를 대신해 구심에게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하기도 했다.

브레비아는 2사 1, 2루에서 베츠에게 2루타를 얻어맞았고, 누상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세인트루이스는 4-5로 패했다.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7 11: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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