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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금값 4분기에 온스당 1천370달러 돌파 기대"

골드바
골드바[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17일 금 가격이 단기적으로 온스 당 1천250달러 밑으로 내려갈 수 있지만 4분기에는 1천370달러 돌파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훈길 연구원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할 때 금 가격은 분명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며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진행된다면 대표적 실물자산으로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금 매수를 긍정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온스 당 1천280달러 선에서 등락하는 최근 금 가격을 매수 가능한 최적가로 판단하지는 않는다"며 "지난주 1천250달러 선까지 떨어진 금 가격이 단기에 1천300달러에 근접한 데에는 북한 리스크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북한 리스크는 그 지속성이 강하지 않다"며 "북미 간 긴장이 완화함에 따라 이번 주 들어 미국채 금리는 4%가량 반등했고 금 가격도 역시 하락 전환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금 가격이 다시 1천250달러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작지 않다"면서 "중장기적으로 금값의 추세적 상승을 전망하지만, 매매전략 측면에서는 현재가 대비 추가 하락을 기대할 만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금 가격은 1천200∼1천300달러의 등락범위(밴드)를 이탈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 밴드의 돌파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연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4분기쯤 통화정책 강도가 애초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되고 시장금리 상승이 앞으로도 완만한 수준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확산하는 시점에 금 가격은 온스당 1천300달러를 넘어서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4분기 안에 지난해 고점인 1천370달러 돌파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7 08: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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