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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디자인 혁신기업' 100개 육성한다

산업부, '디자인 씽킹' 컨설팅 지원…24일 기업 상담회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100개 '디자인 혁신기업'을 육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산업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자인 혁신전략'에 따른 것으로, 중소·중견기업이 혁신적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디자인 씽킹' 절차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자인 씽킹은 디자이너가 일하는 방식을 활용해 고객 관점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구체화하는 방법이다.

산업부는 올해 30개 기업을 이미 선정했고 2018년 30개, 2019년 20개, 2020년 20개 등 4년간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해 선정한 30개 기업에 신상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경력직 디자이너 채용 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국제 지식재산 전략 개발, 해외 전시회 참가, 국내외 유통망 입점 등 외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도 사업에 참가할 기업은 올해 11~12월 중 모집한다.

산업부는 오는 24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디자인 씽킹 최고경영자 특강 및 체험형 워크숍'을 진행한다.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와 김정태 미스크 대표가 각각 '4차 산업혁명을 디자인 씽킹하라'와 '혁신 사고로서의 디자인 씽킹 세계관'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상대로 설명회와 1대 1 상담회도 한다.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blueke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7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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