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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한반도 우발적 국지전 우려 상황…대화가 해법"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15일 "한반도에서 우발적으로 국지전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라며 "정치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문 대통령이 강조한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적극적으로 찬성한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프라자호텔에서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 초청으로 열린 '한반도 정세와 베트남'에 대한 강연에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 북한과 미국의 상호 군사적 위협이 아닌 대화를 통한 해법 도출을 강조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탄생한 '촛불 정권'으로, 과거 권위주의를 버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잘하는 일"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문 대통령의 경제 정책 방향을 비판했다.

손 의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내년 최저임금 16.4% 인상, 대기업 법인세 인상 추진, 탈원전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거론하며 "산업경쟁력 강화보다 분배 정의를 일차적으로 추진하는 데 경제 성장이 제대로 이뤄질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장기적으로 미국이 법인세를 낮추고 기업의 세계화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한국이 법인세를 올리면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이 어떻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강연하는 손학규
강연하는 손학규(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15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프라자호텔에서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 초청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2017.8.15

kms123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5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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