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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청소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 탐방한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한국과 대만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역사 바로 알기에 함께 나선다.

남해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해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도교육청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 시민모임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대만 고등학생 15명과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등 70여 명이 위안부 역사 탐방 활동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과 대만 학생들이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역사를 탐방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소녀상 등 조형물이 세워진 창원·진주·남해·거제·통영 등 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양국 청소년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참여 또는 추진해온 활동들을 각자 소개한다.

서로의 역사를 알기 위한 질의·응답도 벌인다.

통영에 거주 중인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99) 할머니와도 만날 계획이다.

다만, 당일 김 할머니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만남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도 교육청은 말했다.

도교육청과 마창진 시민모임은 두 나라가 과거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 피해를 함께 겪은 점을 고려해 이번 역사 탐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창진 시민모임 측은 "미래의 주축인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관련 문제에 제대로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5 0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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