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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입어보고 살펴보고"…VR 수요 1위는 '제품 체험'

미국 SA, 주요국 기기 구매자 설문…'게임' '미디어'가 2∼3위


미국 SA, 주요국 기기 구매자 설문…'게임' '미디어'가 2∼3위

견본주택을 체험할 수 있는 VR 전시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견본주택을 체험할 수 있는 VR 전시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세계 주요국의 가상현실(VR) 기기 시장에서 현재 가장 실수요가 높은 VR 서비스는 '제품 생생 체험'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의류·가구·자동차 등을 구매하기 전에 VR 입체 영상을 통해 제품의 세부사항을 살펴보는 서비스에 소비자 관심이 가장 높다는 얘기다.

15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유력 리서치 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미국·서유럽·중국·인도 지역의 VR 기기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흥미가 많은 서비스'를 설문한 결과, '제품 체험'이 응답률 1위였다.

이어 '게임', '영화 등 미디어·오락'이 각각 2·3위를 차지했고, 4위는 '라이브 행사 중계'였다.

SA는 제품 체험이 인기가 높긴 했지만 다른 서비스를 완전히 압도하는 '킬러 상품' 수준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서비스별 응답률은 공개되지 않았다.

VR 제품 체험은 한국에서도 백화점·쇼핑몰 등에서 활발히 시범 서비스가 나오는 단계다. 간편하면서도 생생하게 제품을 뜯어볼 수 있기 때문에 전자상거래 발전과 맞물려 성장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관측이 적잖다.

VR은 2014∼2015년 페이스북과 구글 등 글로벌 IT 대기업이 공격적 투자에 나서면서 차세대 산업으로 큰 관심을 받았으나 이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치솟지 못해 돌파구를 둘러싼 논의가 활발하다.

VR 상용화의 대표 주자로 꼽혔던 게임도 '빅히트' 소프트웨어(SW)가 나오지 않아 성적이 아직 부진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설문에 따르면 올해 5∼6월 기준 국내 게임 사용자 중 VR 게임을 체험해봤다는 비율은 16.3%에 그쳤다.

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15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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